2008년 07월 18일
아, 눈물이 난다......
누구냐, 이 천재는...
뭐, 지인들은 이거 꽤 오래된 매드라고는 하지만...
...미칠듯한 싱크로에 그저 묵념으로 경의를 표할 뿐...
p.s 노래방 가자 노래방
# by | 2008/07/18 20:49 | 트랙백 | 덧글(6)
# by | 2008/07/18 20:49 | 트랙백 | 덧글(6)
신의 아들이 아닌 인간 혁명가 예수의 삶!
을 그린 소설 ‘빵과 장미’가 넥스비전 미디어웍스에서 7월 3일 출간됩니다.
예수가 과연 신의 아들이었을까요?
예수가 정말 동정녀의 몸에서 났을까요?
정말 예수가 종교 지도자였을까요?
예수의 행적을 좆다보면 그의 행적은 종교 지도자라기보다는 남미 쪽 혁명가
의 자취와 극히 비슷합니다. 지극히 현실적이고, 하늘나라의 천국보다는 지상
의 낙원을 꿈꿨던 이입니다.
성경의 내용을 상상력을 통해 가장 현실적으로 해석한 소설.
재미있을 겁니다^^ 실제로 전 미친 듯이 재미있게 봤고요. 책 나오기 전에 이
런 원고를 미리 볼수 있다는 점에서 편집자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처음 해봤
습니다. (…어차피 커그 작가들 껀 책 나오기 전에 맨날 미리 봐서 별 감흥이
없었…….)
보다보면 이게 예수인지 베르세르크의 가츠인지 좀 헷갈리긴 하지만, 그럼에도
불구하고 성경의 철저한 고증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더 놀랍더군요.
역시 예수는 등평도수에 채찍의 고수이고 100명 쯤은 우습게 베는 검의 달인?
p.s 저희 집은 6대째 장로교 집안이고 저 역시 모태신앙인입니다.
# by | 2008/06/11 14:34 | 트랙백 | 덧글(6)
# by | 2008/05/26 17:51 | 트랙백 | 덧글(10)
# by | 2008/04/30 14:57 | 소설 | 트랙백 | 덧글(24)
# by | 2008/01/29 17:50 | 트랙백 | 덧글(18)
# by | 2008/01/24 15:43 | 트랙백 | 덧글(6)
...우리 나라는 꼭 이렇게 후려패고 목을 조르면서
"그러니까 이제껏 니가 한 짓이 나쁜 짓이라니까~"
라고까지 해야 알아먹는 걸까요?
이미 인터넷상에서 10년 넘게 불법 복사물에 대한 성토를
하고 하고 또 했는데 말이죠.
사람들 인식은 '작가들'이 이걸로 돈 벌어먹을려고 한다~
라는 건데. 사실 작가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.
법적 대응을 안 하면 도무지 들어 처 먹지를 않고
법적 대응을 하자니 들어가는 돈이 막대하지요.
...불법적으로 소설 막 퍼나르는 실태 때문에 작가들은 돈을
못 벌었습니다. 돈이 없으니 자기 돈 들여서 법무법인에
쟤들 좀 잡아주세요~ 라고는 못 하죠. 돈이 없거든.
그리고 법무법인 측에서도 다 직업활동의 일부이죠. 돈없는
작가들때문에 합의금의 일부를 수임료 대신 받는 겁니다.
좋게 말로 해서 안 되니까 법이 나서는 거고, 법이 움직이면
돈이 깨지는 것은 당연한 사회현상이죠.
돈 벌려고 하는 짓이 아닙니다. 돈은 없고 저작권은 보호해야겠
고, 이제까지 돈 안 들이고 계몽적으로 10년간 떠들었더니 전혀
씨알이 안 먹힌 거죠.
솔직히 이런 일로 작가들 이미지 안 좋아지면 당연히 책 판매에도
큰 지장이 있지 않겠어요? 합의금이 시세대로 걸려있다 어쩐다 하
는데, 작가 입장에서는 저거 몇 푼 받고 이미지 깍이는 거, 솔직히
손해입니다. 그러니까 지난 10년간 아무도 건드리질 않았죠.
출판사도 회사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이러는 겁니다. 너무 그 규모가
커져서 이제, 회사 이미지에 대한 손해보다도 저 손실이 더 커진거에
요.
어린 것들이 뭘 몰라서 그런 거다. 당연히 봐줘야 하지 않겠냐~
라고 하시는데...
이번 기회에 저작권법을 어기는 것도 잘못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
었겠군요. 학교를 다니면 수업료를 내는 것이 응당한 이치. 뭔가를
배웠으니 응당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야겠지요.
저렇게 말하면 좀 얄밉겠지만, 작가들 입장에서도 고소를 취하할 수
는 없습니다. 고소당한 사람을 용서하면 그 비용을 작가가 내야 하거
든요. 비용을 내고 싶어도 작가가 돈이 없네요. 왤까요? 저런, 하도
인터넷으로 남의 소설 공짜로 갖다 보는 사람들 때문에 돈을 못 벌었
기 때문이군요.
고소당한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.
별 것도 아닌 일인 것 같은데 그런 걸로 아이를 범법자로 만든 작가
들이 미우시겠지요.
하지만 그 아이들이 한 짓은
남의 아이를 강제로 납치해서 길거리에서 앵벌시키는 행위와 맞먹는
충격을 작가에게 준 것입니다.
너무 오버하는 것 같나요? 남의 소설 자기 사이트에 올린 것이 어떻
게 저런 악질적인 범죄와 비교될 수 있냐고 하실 건가요?
아이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부모의 심정을 이해 못 한다고 주장하신
다면, 저 역시 자기 글을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작가의 심정을 이해 못
한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요.
저 일을 '별 큰 일도 아니다. 애의 미래와 어찌 비교할 수 있냐?' 라고
생각하는 부모들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상황까지 온 겁니다. 별 큰일도
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제대로 가르치질 않았고, 그러니 아무리 경고를
해도 소용이 없었고, 결국 법적대응으로 가게 된 거죠.
슬픕니다.
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잘못을 인식시킬 수 없을 정도로 무지한 우리
나라의 문화 풍토가요.
하지만, 이걸로 조금은 나아지겠죠. 한걸음 한걸음.
결국 문화강국이 되는 길은 정부에서 눈 먼 세금 때려붓는 행위가 아
니라 이런 사건을 통해 국민 전체가 개념을 새로 할 때 생기는 법이니
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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